2022년 따뜻한반송프로젝트의 첫번째 활동

설날을 맞아 반송종합사회복지관 준비한 '덕담 주면 안 잡아먹지'

 

2022년 임인년의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 분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 19를 함께 이겨내고 기분 좋은 새해를 보내고 싶은 마음에서 준비한 설날행사

 

 

 

1월 25일~1월 26일, 이틀간 반송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 분들에게 새해 세배를 드리고,

주민 분들의 건강한 한해를 기원하며

운세뽑기와 떡국 복주머니를 전달하였습니다.

 

 

 

 

빠쁜 발걸음을 걸으시던 주민 분들,

커다란 호랑이를 보며 호기심에 발걸음을 멈추어 쳐다 보시기도,

호랑이에게 장난을 걸어보시기도 하시며

세배를 드리는 호랑이에게 세뱃돈과 덕담을 적어주셨습니다.

 

 

 

 

그렇게 모인 주민 분들의 세뱃돈과 덕담들,

주민 분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세뱃돈은

반송 내 혼자서 설날을 챙기시기 어려운 어르신 30분에게

떡국 밀키트를 전달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주민 분들이 한글자 한글자 소중히 적어주신 덕담은

반송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의 유관기관에 전달하여 주민 분들의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친척을 만나러 가기도 어려운 명절

언제 끝날지 모르는 펜더믹 상황에 걱정부터 앞서는 새해의 시작

잠시나마 주민 분들이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반송 곳곳에 주민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