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반송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8일 민관협력사업 '이웃의 재발견' 협약식 및 발대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웃의 재발견'은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양성하여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반송종합복지관은 2019년부터 민관협력사업으로 반송1동과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주민리더 세 주체가 함께하는 이웃돌봄사업 '골목복지사'를 추진해왔으며, 2023년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어려움과 발굴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면서 '이웃의 재발견' 사업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반송1동 행정복지센터와 반송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단이 참여했고, 발굴단 활동 지원과 더불어 골목복지사들의 모니터링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은 올해 4월부터 진행될 예정입니다.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3032916105641012